문화
'라디오스타' 김나영 "유튜브 수익, 1억3000만원 기부했다"
입력 2020-06-24 14:09  | 수정 2020-06-24 15:59
사진=스타투데이

방송인 김나영이 유튜브 수익 1억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4일) 오후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박진희, 김나영, 지상렬, 세븐틴 호시가 출연하는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김나영이 SNS 중독에 빠졌다고 솔직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냅니다. 김나영은 과거 미니홈피 시절부터 최근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동영상 기반 SNS까지 시대별 SNS를 모두 열렬히 사용해왔던 것입니다.

특히 김나영은 SNS 댄스 챌린지에도 푹 빠져 있다며 직접 배워온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마음처럼 잘되지 않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입니다.


이에 세븐틴 공식 춤꾼 호시가 도전에 나서 시선을 강탈할 예정입니다.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 TV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김나영이 유튜브 수익 ‘1억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힙니다. 김나영은 유튜브 시작하고 수익을 공개했다. 그때마다 기부해서 지금까지 1억 3천 정도 된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입니다..

이 가운데 ‘입어만 볼게요 코너 속 숨겨진 고충도 공개됩니다. ‘입어만 볼게요는 여러 패션 브랜드를 찾아가 ‘입어만 보는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에 김나영이 진짜 옷을 ‘입어만 보는 것인지 의문점이 제기돼 과연 그녀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궁금증이 커집니다.

그런가 하면 김나영이 첫째 아들 때문에 눈시울을 붉힙니다. 어느 날 첫째 아들이 건넨 메시지에 크게 감동하고 눈물을 흘렸다는 김나영은 당시의 일을 회상하며 또 한 번 울컥한 모습을 보입니다. 모두를 감동하게 한 아들의 메시지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됩니다.

마지막으로 김나영과 안영미가 함께 무대를 꾸며 수요일 밤을 발칵 뒤집습니다. 과거 힙합 그룹 ‘Y.Y를 결성한 두 사람은 시대를 앞서간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바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재탄생한 두 사람의 흥 폭발 무대가 기다리고 있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립니다.

‘SNS와 사랑에 빠진 자 김나영의 열혈 SNS 댄스 토크는 오늘(24일) 오후 11시 5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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