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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열, `하트시그널3` 본방사수 독려..."수요일 하루 남았어요"
입력 2020-06-24 13: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하트시그널3' 김강열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강열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요일이 하루 남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강열이 캐주얼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꾸러기네요", "본방사수 하려구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김강열은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방송 전부터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인물이다.

한 누리꾼은 '하트시그널3' 방송 전 김강열이 클럽 버닝썬을 수시로 방문했으며, 황하나를 포함해 마약 혐의로 징역을 받은 이들과 친분이 있다고 폭로했다. 또 지난 2017년 1월 강남의 한 주점에서 20대 여성 A씨를 폭행해 벌금형 처벌을 받은 사건이 밝혀져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당시 김강열은 "여자친구를 보호하려던 마음이 지나쳐 순간적으로 잘못을 하게 됐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9일 만에 해당 내용을 돌연 삭제해 또 다시 비판 여론을 확산시켰다.
'하트시그널3' 제작진은 이러한 논란들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불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강열은 '하트시그널3' 출연진 박지현을 두고 천인우와 경쟁 구도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박지현은 두 번의 데이트를 통해 김강열에게 기울었던 마음을 뒤엎고 자신 앞에서 눈시울을 붉혔던 천인우를 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김강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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