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남구, 11건 화재 잇따라 발생
입력 2009-03-28 14:43  | 수정 2009-03-28 14:43
인천 남구 일대에서 심야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7일) 밤 10시 정도 인천 남구 도화동의 한 창고의 불을 시작으로 인근 노상 쓰레기 더미와 차량 3대가 불에 타는 등 밤사이에 남구지역에만 11건의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을 통해 검정 점퍼를 입은 30대 남자의 방화 가능성에 중심을 두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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