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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측 "`아이랜드` 시청자투표, 외부업체-참관인 下 진행…공정성 노력"
입력 2020-06-24 11: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net 정형진 상무가 '아이랜드'에서 진행될 글로벌 시청자 투표의 공정성 신뢰성을 자신했다.
24일 오전 Mnet 'I-LAND(이하 '아이랜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방시혁, 비, 지코 등 프로듀서진과 Mnet 정형진 상무가 참석했다.
정형진 상무는 "글로벌 시청자 투표가 진행된다. 다만 지원자에 대한 평가는 투표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기준이 복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공정성, 신뢰성 담보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 상무는 "투표는 외부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행될 에정이다. 작년부터 진행한 것처럼 외부 참관인을 도입, 투표 집계 과정에 직접 참관하고 결과 도출 과정을 검수까지 해서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하려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랜드'는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 탄생 과정을 그려 나갈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의 합작 법인인 빌리프랩 소속 보이그룹 선발 과정을 담는다.
방시혁을 필두로 비, 지코가 프로듀서진으로 나섰으며 남궁민이 스토리텔러로 활약한다. 방시혁이 프로듀싱한 시그널송 'Into the I-LAND' 가창에는 아이유가 참여하며 방송 전부터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했다.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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