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금천구 4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독산1동 거주
입력 2020-06-24 11:21  | 수정 2020-06-24 11:22
서울 금천구 40대 남성 확진 /사진=금천구청 홈페이지 캡처

서울 금천구에서 40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24일) 금천구청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내 30번째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렸습니다.

금천구 30번 확진자는 독산1동에 거주하는 40살 남성 A 씨로, 강남구에 있는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지난 21일부터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어제(23일) 금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이날 확진으로 판명됐습니다.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금천구는 A 씨 동거가족 2명을 자가격리 조처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현재 확진자 세부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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