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박연차 특검·국정조사' 촉구
입력 2009-03-28 11:48  | 수정 2009-03-28 11:48
민주당은 '박연차 리스트'에 대한 공평하고 엄정한 수사를 위해 특별검사제를 도입하고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유정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성역없는 수사'가 공허한 외침이 되지 않으려면 특검과 국정조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여권 실세와 검찰 등에 대한 전방위 로비설이 있지만, 설로만 그치고 있고 검찰의 화살은 전 정부와 야당 인사에만 집중되고 있다며 수사가 형평성을 잃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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