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짠테크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마마의 성공적인 담석 수술을 축하하기 위해 충주로 가족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여행을 떠나는 차 안에서 함소원은 마마에게 자신의 지갑을 맡기며 의외의 통큰 면모를 보여줬다.
함소원은 마마에게 자신의 '통장 지갑'을 최초 공개했다. 진화는 "오늘만큼은 돈 필요할 때 그냥 뽑아쓰면 된다"라고 통장 플렉스를 보였다.
함소원은 "사실 난 카드를 안 쓰고, 전 재산이 든 통장을 들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드를 쓰면 돈이 얼마나 나가는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통장을 쥐고 있어야 돈이 어렵게 나가지 않냐"고 짠소원 다운 절약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33도의 무더위에 시원한 음료를 사러 간 진화는 실수로 지갑을 두고 왔다. 함소원은 그런 진화에게 전 재산이 든 지갑을 던져 늪지대에 빠지고 말았다. 함소원은 "통장 재발급비가 3000원"이라고 투덜대며 진화에게 지갑을 건지라고 하다 결국 직접 줍기 위해 옷을 벗고 늪지대에 들어갔다.
이날 함소원은 여행 중 9시간 공복 끝에 순대 골목에서 첫 끼를 해결하다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아야 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함소원이 짠테크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마마의 성공적인 담석 수술을 축하하기 위해 충주로 가족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여행을 떠나는 차 안에서 함소원은 마마에게 자신의 지갑을 맡기며 의외의 통큰 면모를 보여줬다.
함소원은 마마에게 자신의 '통장 지갑'을 최초 공개했다. 진화는 "오늘만큼은 돈 필요할 때 그냥 뽑아쓰면 된다"라고 통장 플렉스를 보였다.
함소원은 "사실 난 카드를 안 쓰고, 전 재산이 든 통장을 들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드를 쓰면 돈이 얼마나 나가는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통장을 쥐고 있어야 돈이 어렵게 나가지 않냐"고 짠소원 다운 절약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33도의 무더위에 시원한 음료를 사러 간 진화는 실수로 지갑을 두고 왔다. 함소원은 그런 진화에게 전 재산이 든 지갑을 던져 늪지대에 빠지고 말았다. 함소원은 "통장 재발급비가 3000원"이라고 투덜대며 진화에게 지갑을 건지라고 하다 결국 직접 줍기 위해 옷을 벗고 늪지대에 들어갔다.
이날 함소원은 여행 중 9시간 공복 끝에 순대 골목에서 첫 끼를 해결하다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아야 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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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