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택배 물품 2천개 실은 트럭에서 불…5천만원 피해
입력 2020-06-24 08:47  | 수정 2020-07-01 09:05

오늘(24일) 오전 4시 20분쯤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외곽순환 고속도로 서운 JC 인근에서 주행 중인 11t 트럭에 불이 나 44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과 화물칸에 실린 택배 물품 등이 타 5천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당시 11t 트럭 화물칸에는 2천여개의 택배 물품이 적재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이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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