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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맨 블랙, 7인조 재정비...이형석·최성용·엄세웅 탈퇴[공식]
입력 2020-06-24 0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그룹 더 맨 블랙이 7인조로 팀을 재정비한다.
24일 스타디움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더 맨 블랙 멤버 3명(이형석, 최성용, 엄세웅)과의 계약해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회사-아티스트 간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 원만한 협의로 결정된 부분이며 아껴주시는 팬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죄송한 마음을 표한다. 기다려 주신 만큼 7명의 멤버들과 더욱 가열차게 활동 하겠다. 홀로 서는 멤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2018년 10월10일 데뷔한 더 맨 블랙은 국내유일 배우그룹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기본으로 드라마, 영화 등에서 개별 작품활동을 하면서도 광고, 공연, 앨범 활동까지 이어가는 멀티테이너 배우돌이다.

앞으로도 더 맨 블랙은 매 앨범마다 멤버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가변적인 유닛 형식으로 융통성 있게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재정비를 마친 더 맨 블랙 7인(강태우, 고우진, 신정유, 윤준원, 정진환, 천승호, 최찬이)은 현재 드라마, 영화, OST, 광고, 유튜브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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