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0대 입주민 술 취해 60대 경비원에게 20분 동안…
입력 2020-06-24 08:24  | 수정 2020-07-01 08:37

술에 취해 경비원에게 20분 넘게 욕설하며 지팡이로 위협한 입주면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 33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한 빌라 경비실에서 60대 경비원 B씨에게 욕설을 하며 지팡이 등으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경찰 진술에서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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