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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퀴즈’ 정성호, “아이들 동물 좋아해…도마뱀3+햄스터6+메뚜기까지 키워”
입력 2020-06-23 23:12  | 수정 2020-06-24 00: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신비한 동물퀴즈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MBN 예능 ‘신비한 동물퀴즈에서는 신봉선, 강남, 황제성, 정성호, 미주가 출연해 회색 늑대들의 습성과 동물들의 별명을 맞추는 초성 퀴즈, 독특한 반려동물의 모습을 알아보는 등 다양한 코너를 함께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히 뛰어난 성대모사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했다. 그는 제가 아이들 네 명인데 모두 동물을 좋아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어느 순간 집을 보니까 도마뱀 세 마리, 햄스터 여섯 마리. 여기에 이들의 주식인 메뚜기까지 키우고 있다”며 동물 애호 가족임을 인증했다.
이어 그는 함께 살고 있는 장모님과 아내까지 생각하면 우리 집은 현대판 ‘노아의 방주다. 기린만 있으면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정성호가 턱수염도마뱀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황제성이 사진이 합성 아니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비한 동물퀴즈는 야생동물부터 반려동물까지 다양한 동물들의 습성과 별난 모습을 퀴즈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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