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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마운드에서 던져보고 싶었어` [MK포토]
입력 2020-06-23 22:09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2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20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키움이 LG에 대승을 거두며 6연승 가도를 달렸다.
키움은 선발 최원태의 호투 속에서 박병호와 박동원, 김하성의 홈런에 힘입어 8-3으로 승리했다.
키움 이정후가 경기 후 마운드에 올라 투수판을 밟고 피칭동작을 취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LG는 4연패에 빠졌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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