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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같이 드실래요?’ 예지원 “박호산한테 차였다”...서지혜에 푸념
입력 2020-06-23 22:05  | 수정 2020-06-24 09: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예지원이 서지혜를 붙잡고 푸념을 늘어놨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남아영(예지원)이 우도희(서지혜)에게 실연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아영은 키에누(박호산)를 만나러 갔지만 그가 아영을 피하는 바람에 만나지 못했다. 키에누는 나무 뒤편에 숨어서 그런 아영의 모습을 바라보며 묘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아영은 회사로 돌아와 도희를 불러 푸념을 늘어놨다. 그는 한다고 했다가 줬다가 빼앗았다가”라며 나, 차인 것 같다. 노숙자한테”라고 키에누에게 바람 맞은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도희는 노숙자한테 고백하는 게 좋을까, 차이는 게 좋을까”라고 이죽거렸다. 이어 한 번 차이는 걸로 실망하냐, 쌍문동 남아영, 집념의 살쾡이가 뭘 그런 걸로 신경 쓰냐”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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