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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FC슛돌이, 태백 UTD와 맞승부...박서진 3연속 ‘해트트릭’
입력 2020-06-23 21:3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날아라 슛돌이에서 FC슛돌이가 여유롭게 경기를 이끌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서는 태백UTD와 맞붙는 FC슛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기를 시작하기 전 이영표 감독은 소시지 카드를 내밀었다. 이영표는 오늘 만약에 이기면 소시지 하나씩 주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태백팀의 골키퍼가 골킥이 짧아. 우리는 골킥할 때, 지원이랑 서진이가 여기 서서 볼이 오면 바로 넣으면 돼”라고 말했다.
골키퍼 이우종이 주장이 됐고, 전반 15분 경기가 시작됐다. 다득점을 노리던 FC슛돌이는 박서진의 3연속 ‘해트트릭으로 경기 흐름을 잡았다.
특히 코너킥에서 연결해 골을 득점한 이정원은 승리의 세레머니를 하기도 했다. 슛돌이들은 소시지 4개”라고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진은 중간에 교체됐고, 이영표 감독과 코치진은 잘했다”라고 폭풍 칭찬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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