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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변정수, “백치미는 연기일 뿐, 아이에 구구단 자장가 들려줘” 반전매력
입력 2020-06-23 21:18  | 수정 2020-06-24 01: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비디오스타 변정수가 센 캐릭터와 달리 반전매력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에서는 ‘해명자들 특집! 또...오해용?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변정수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출연했다. 박나래는 변정수 씨는 백치미, 센 언니 이미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변정수는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영상에서는 과거 변정수가 각종 드라마에서 백치미 연기를 찰떡 소화하며 열연을 펼친 영상이 소환돼 이목을 끌었다.
이에 박나래는 백치미는 연기일 뿐, 자장가로 구구단을 들려주는 엄마”라고 변정수의 반전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변정수가 제가 일찍 결혼했다”면서 아이를 재울 때, 3단을 세 개씩 나눠서 자장가와 비슷하게 불렀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안 받고 구구단을 그대로 외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변정수는 첫 데뷔가 ‘호야 엄마로 화끈하게 국내 최초 유부녀 모델로 파격 데뷔해 이슈가 됐다. 이에 변정수는 결혼이란 게 여자들에게 속죄가 있었다. 경력이 단절되는 게 있었다. 쟤 결혼했어, 어떻게 하는 분위기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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