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지상렬 "절친 김구라·염경환에 뒤처진 기분"
입력 2020-06-23 19:39 
사진=MBC

방송인 지상렬이 절친 김구라, 염경환에 뒤처진 기분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4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박진희, 김나영, 지상렬, 세븐틴 호시가 출연하는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김구라, 지상렬, 염경환은 고등학교 때부터 우정을 이어온 연예계 대표 절친 3인방입니다.

지상렬은 김구라, 염경환에게 뒤처진 기분이 든다고 고백합니다.


이를 들은 김구라 역시 그거지?”라며 ‘김구라 천적 지상렬의 의도를 알아채고 발끈한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 앞으로 방송 같이하지 말자!”라는 말까지 오갔다고 알려져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지상렬이 김국진과 화장실에서 만난 썰을 풉니다.

김국진이 지상렬을 보더니 감동적인 한 마디를 건넸는데, 과연 그 말이 무엇이었는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상렬은 김국진에게 ‘인간 비둘기라는 별명을 붙여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평소 개를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한 지상렬이 이제까지 함께한 반려견 숫자만 무려 50마리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그는 제 인생 모토가 ‘개만큼만 살자다”라고 덧붙여 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냅니다.

또한 지상렬은 여전히 핸드폰 앞자리가 ‘017인 것은 물론, 15년 된 팬티를 아직도 입고 다니는데 이 팬티에는 애틋한 사연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더합니다.

‘개와 사랑에 빠진 자 지상렬의 반려견-김구라를 향한 극과 극 우정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