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23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6-23 19:20  | 수정 2020-06-23 19:28
▶ 대북전단 기습 살포했다는데<"북쪽 못 가">
탈북민단체가 어젯밤 경기도 파주시에서 대북전단과 물자를 기습살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부가 강원도 홍천에서 발견된 가운데, 정부는 북측으로 넘어간 전단은 없고, 50만 장을 보냈단 주장도 신빙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집단감염' 러시아 화물선<접촉자 170여 명>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국적 화물선의 선원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만 170명이 넘는데, 일부는 발열 등 증상이 있는데도 이상이 없다고 거짓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또 횡단보도 인근 사망사고<"안전시설 미흡">
70대 남성이 횡단보도 인근을 건너다 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횡단보도 인근에는 보행자의 안전을 돕는 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또 30도 넘는 폭염<내일부터 전국 장마권>
오늘도 전국 대부분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내일 새벽부턴 제주도와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이 이틀 간 장마권에 들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단독]<자문비용도 1천억>경영진 책임은 나 몰라라
대이란 제재와 관련해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로 미국에 벌금 천억 원을 내야하는 기업은행이 법률 자문비용으로도 천억 원 이상을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징계를 받은 경영진은 없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더 불공정"<인천공항 정규직화 후폭풍>
인천공항공사 보안요원들의 정규직 전환을 둘러싼 후폭풍이 거셉니다.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선 공정하지 않다는 비판과 함께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