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이노텍, ’덕분에 챌린지` 동참
입력 2020-06-23 19:09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정철동 LG이노텍 사장과 임직원들이 코로나 19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23일 LG이노텍은 정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5명이 회사를 대표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해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촬영해 관련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게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정 사장은 다음 참가자로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협력사 대표인 이재현 오알켐 사장을 지목했다.
정 사장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도 의료진의 희생과 노고가 있었기에 우리 모두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왔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총 6억원 상당의 성금과 방호복 등 방역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어 4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총 1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와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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