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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파레` 남연우 "평소 계획적인 편이지만...즉흥 연기 했다”
입력 2020-06-23 18: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남연우가 빌런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남연우는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팡파레'(감독 이돈구)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평소엔 계획적으로 연기하는 걸 좋아한다”면서 이번 영화에서는 달랐다. 현장에 갔는데 순간 순간 감독님 디렉팅을 따라가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즉흥에 가까운,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캐릭터로 감독님의 디렉팅을 믿고 임했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오는 7월 9일 개봉하는 영화 '팡파레'는 예기치 못한 살인사건에 휘말린 다섯 빌런이 오직 살기 위해 벌이는 악몽보다도 더 끔찍하고 잔인한 하룻밤을 그린 본격 생지옥 스릴러다. 임화영, 박종환, 남연우, 이승원, 박세준이 출연한다.
kiki2022@mk.co.kr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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