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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4년 만에 컴백하나…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검토 중
입력 2020-06-23 17: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수애가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타진 중이다.
수애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는 23일 수애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남녀의 이별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로, ‘미스티 제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별에서 온 그대 ‘배가본드 ‘낭만닥터 김사부 촬영을 담당한 이길복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수애는 극중 패션회사 디자인팀 팀장 ‘하영은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걸맞게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트렌드에도 민감한 젊고 당당한 여성 캐릭터다.

수애의 출연이 확정되면 2016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를 만나게 되는 셈이다.
앞서 수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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