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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재혼설에 “조용히 있다고 할 말 없는 건 아냐“...논란 Ing
입력 2020-06-23 17:28 
양준일 심경고백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가수 양준일이 재혼 루머에 입을 열었다.

양준일은 23일 카카오프로젝트100 ‘양준일과 함께 매일 영혼의 말 한마디 채널을 통해 다시 불거진 이혼·재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양준일은 친절하다는 게 약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조용히 있다는 것이 할 말이 없다는 걸 뜻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인생을 마음대로 할 수는 없지만, 내 입은 그렇게 할 수 있다. 날 지지해주는 '퀸'과 '킹'이 돼줘 고맙다. 빛이 온다는 걸 알기에 어둠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은 양준일의 첫 번째 부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A씨는 지난 1997년인가 1998년도에 결혼했다. 3년 정도 결혼생활한 뒤 이혼했다”라며 당시 양준일이 음반 작업하느라 목이 안 좋았고, 괌이 공기가 좋아 LA에서 이리로 오게 됐다. 혼인신고는 한국에서 했고 LA로 갔다가 괌에서 이혼했다”고 언급해 논란이 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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