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GS건설 컨소시엄, 인천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6월 분양
입력 2020-06-23 17:05  | 수정 2020-06-23 17:11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투시도 [자료 = GS건설]

GS건설 컨소시움(GS건설, 쌍용건설)은 이달 중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3구역에 짓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공급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미추홀구 주안동 8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36~84㎡, 총 2054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1327세대가 일반분양 분이다. 세부면적별로는 전용 ▲36㎡ 50세대 ▲44㎡ 149세대 ▲59㎡ 586세대 ▲73㎡ 359세대 ▲84㎡ 183세대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는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원도심 지역이라 향후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어우러진 새 아파트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개발이 활발한 용현, 학익지구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미추홀 공원은 총 면적 약 3만 8950㎡의 대형 근린공원으로 게이트볼 경기장, 다목적 운동장을 비롯해 배드민턴장, 어린이놀이터, 각종 휴식시설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연학초, 학익여고 등이 가깝고 인주중, 인하부고 등도 있는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단지 인근으로 인천남부종합시장, 신기시장 등 전통시장이 있으며 주안역과 구월동의 중심상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시민공원역 인근으로 멀티플렉스 CGV와 대형서점, 병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라 일대 주거 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통환경으로는 인천대로 접근이 수월하며 미추홀대로를 통하면 송도국제도시에도 빠르게 닿을 수 있고, 판교나 분당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제2경인고속도로도 가깝다. 대중교통으로는 인천 2호선 시민공원역과 수인선 인하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주안3구역은 일대 재개발 사업지 중에서도 큰 대단지 규모로 공원을 품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분양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GS건설 자이아파트의 높은 브랜드 가치가 더해지는만큼 미추홀구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214일대에서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사전 홍보관은 남동구 구월동 1136-11번지 뉴센터프라자 1층에 마련했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