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국 유튜브 나들이에 "눈물이 나려고 한다"
입력 2020-06-23 16:56  | 수정 2020-09-21 17:04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열창하는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민중가요 작곡가 류형수씨가 운영하는 채널 '류형수TV에 전날(22일) 올라온 '조국의 즐거운 나들이' 영상이 23일 오후 4시 기준 1만회 조회수에 댓글 500여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2분 53초 짜리로 조 전 장관은 류 씨의 기타 반주에 맞춰 '나들이'를 목놓아 부르며, 두 사람의 대화는 담겨 있지 않습니다.

나들이는 1976년 싱어송 라이터인 이정선이 작곡해 가수 이광조의 데뷔앨범에 실린 곡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부분 조국 지지자로 추정되는데, '와. 우리의 조국이다. 역시 노래도 정직하다' '우리 조국님 만감이 교차한다' '조국 전 장관님은 혼자가 아니다' '눈물이 나려고 한다'는 등의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한편, 류 씨는 영상과 함께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권 남용으로 수사 방해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국민청원 링크를 함께 올리며 서명 동참을 부탁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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