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상 “1993년 대학가요제 은상 출신, 전람회가 대상”(‘컬투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컬투쇼 박원상이 과거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불량한 가족' 주연 박원상과 에이핑크 박초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원상은 1993년 대학가요제에 나가 은상을 받았다”라고 관심을 모았다. 이어 그는 대학 시절에 연극반 활동을 했는데 정작 연극제는 못 나갔다. 당시 전람회가 대상을 받았고, 캔 배기성과 은상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뮤지컬에 도전할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박원상은 가요제는 남자 삼중창으로 수상한 것”이라며 박자도 그렇고 음정도 그렇고...뮤지컬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가 우연히 다혜(김다예)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박원상은 작품에서 박초롱과 부녀관계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7월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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