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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가족` 박초롱 "스크린 데뷔 얼떨떨...멤버들끼리 일 얘기 안 해"(컬투쇼)
입력 2020-06-23 15: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이 스크린 데뷔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불량한 가족' 주연 박원상과 에이핑크 박초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초롱은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아직 실감이 안 난다. 내일(24일) 언론시사회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직 얼떨떨하다. 스크린으로 제 얼굴을 보는 게 처음이라 기분이 이상한 것 같다"며 떨리는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저희끼리 일 얘기는 아예 안 한다. 응원만 해주는 편”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내일 멤버들도 제 영화를 처음 본다. 뭐라고 하는지 들어봐야겠다"고 덧붙였다.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가 우연히 다혜(김다예)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7월 9일 개봉.
kiki2022@mk.co.kr
사진제공|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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