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방판업체 확진 8명 늘어 총 57명…집단감염 지속
입력 2020-06-23 15:28  | 수정 2020-06-30 15:3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의 여파가 수도권과 대전을 넘어 충남·전북, 부산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낮 12시 기준 대전시 서구 괴정동의 방문판매업체 3곳과 관련해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57명이다.
서울 관악구의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는 접촉자 4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금까지 총 20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는 접촉자를 관리하던 중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45명으로 늘어났다.
부산에서는 감천항에 입항, 정박 중이던 러시아 국적 냉동 화물선원 16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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