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동구 확진자 동선 공개…송파구 확진자 접촉자
입력 2020-06-23 14:40  | 수정 2020-06-23 14:42
사진=서울 강동구청 홈페이지 캡처

서울 강동구청이 3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오늘(23일) 강동구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래미안솔베뉴 아파트에 사는 70대 남성 A 씨로, 지난 16일 송파구 5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A 씨는 지난 20일 몸살 기운과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어제(22일) 오전 강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확진 판정은 같은 날 오후 5시에 나왔고, 곧바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국은 A씨의 자택과 방문지에 대해 방역 소독을 마쳤다고 안내했습니다.

A 씨와 함께 사는 가족 6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자가격리 조처됐습니다.

자세한 동선은 강동구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