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강동구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송파구 확진자 접촉자
입력 2020-06-23 14:28  | 수정 2020-06-24 14:37

서울 강동구에서 관내 코로나19 34번째 확진자가 보고됐다.
23일 강동구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래미안솔베뉴 아파트에 사는 70대 남성 A씨로, 지난 16일 송파구 5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지난 20일 몸살 기운과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22일 오전 강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확진 판정은 같은 날 오후 5시에 나왔고, 곧바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A씨의 자택과 방문지에 대해 방역 소독을 마쳤다고 안내했다.
A씨와 함께 사는 가족 6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자가격리 조치됐다.
자세한 동선은 강동구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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