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성진 "박연차 리스트, 기획수사 아니다"
입력 2009-03-27 16:58  | 수정 2009-03-27 16:58
한나라당 공성진 최고위원은 정치권을 긴장시키고 있는 검찰의 '박연차 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전혀 기획되거나 의도된 수사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공 최고위원은 KBS 라디오에 출연해 박연차 로비 수사가 청와대의 여의도 정계개편 의도라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 같이 밝혔습니다.
공 최고위원은 이어 검찰의 수사를 일단 지켜보는 것이 옳은 자세라며, 민주당의 특별검사제 도입에 대해서는 이른 감이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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