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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8' 메인 포스터 2종 공개에 '이목 집중'
입력 2020-06-23 14:04  | 수정 2020-06-23 14:14
사진=매일경제

한국형 사이언스 픽션 'SF8'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 그리고 웨이브(wavve)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하는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 프로젝트가 메인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SF8은 DGK에 소속된 민규동, 노덕, 한가람, 이윤정, 김의석, 안국진, 오기환, 장철수 감독까지 총 8명의 감독이 각각 근미래의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로봇, 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어 완성한 프로젝트입니다. 최근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공식 초청이라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SF8 프로젝트는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로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단연 포스터를 꽉 채우는 남다른 존재감의 배우들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8편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연기한 16명의 배우들은 지금껏 어떤 작품에서도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예정입니다.

사진=매일경제

‘간호중의 이유영과 예수정, ‘만신의 이연희와 이동휘, ‘블링크의 이시영과 하준, ‘우주인 조안의 김보라와 최성은, ‘인간증명의 문소리와 장유상, ‘일주일만에 사랑할 순 없다의 이다윗과 신은수, ‘증강콩깍지의 최시원과 유이, ‘하얀 까마귀의 안희연과 신소율까지 있습니다. 신선함과 노련함으로 함께 모인 8명의 감독과 16명의 배우가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를 통해 어떤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처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또 한번 예비 관객들 사이에 파장을 불러일으킬 ‘SF8 프로젝트는 오는 7월 10일 OTT 플랫폼 웨이브에 독점 선공개 되는 데 이어 8월 17일 M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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