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정민X현빈 `교섭` 측 "7월 초부터 요르단 현지 촬영" (공식)
입력 2020-06-23 13: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교섭'이 오는 7월부터 요르단 로케이션 촬영에 돌입한다.
23일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측은 "7월 초부터 스태프가 순차적으로 출국해 요르단 현지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코로나19 사태 속 한국의 모범적인 방역 체계에 대한 신뢰도가 쌓여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당초 지난 3월 요르단에서 크랭크인할 예정이었던 '교섭'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 4월부터 국내 촬영을 먼저 진행하며 상황을 지켜보던 중 최근 해외 촬영 허가가 떨어지면서 재개를 앞두고 있다.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한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를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황정민 현빈이 출연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