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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 비, 별명 인정..."섭서B, 3룡이, 린내B"
입력 2020-06-23 13: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싹쓰리' 비룡 비가 드디어 자신의 다른 별명들을 인정했다.
비는 23일 인스타그램에 "aka: 섭서B, 3룡이, 린내B"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주시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비의 모습이 담겼다.
비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 유재석과 혼성 그룹 '싹쓰리'를 결성, 비룡이라는 예명을 확정했다. 이에 시청자들이 '섭서비', '삼룡이' 등 별명을 추가로 달자 팬들의 작명을 사양하며 난감해했다.
팬들의 별명을 인정하지 않던 비가 직접 "섭서B, 3룡이, 린내B"를 언급하자 팬들은 "이 별명이 더 마음에 든다"며 열광했다.
한편 비, 이효리, 유재석이 뭉친 역대급 혼성 그룹 '싹쓰리'는 7월 데뷔를 앞두고 여름을 강타할 곡 선정에 들어갔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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