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새로운 개인 라디오 방송 플랫폼 `달빛라이브`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입력 2020-06-23 12:28 
[사진= 달빛라이브]

여가를 소비하는 방법이 변화하면서 방송 플랫폼 형태 역시 대형 미디어에서 개인의 모바일 디지털 환경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MZ세대(10대 후반~30대 후반)를 중심으로 1인 방송, 개인 방송이 각광을 받고 있다.
라디오 방송 플랫폼 '달빛라이브'는 최근 출시를 기념해 PC와 앱에서 오는 28일까지 사용자를 대상으로 LG 그램·갤럭시 북 플렉스·아이패드 4세대·아이폰 SE2 등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달빛라이브는 특별한 장비 없이 간편하게 라디오 진행이 가능한 PC 방송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모바일 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디오 방송 서비스로 얼굴 공개나 별도의 영상 편집 부담이 없어 방송 진입장벽이 낮다는 장점도 있다.
현재 달빛라이브에서는 일상, 노래, 연주, 고민, 여행, ASMR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가 방송 중이며 성우 및 가수 지망생들을 중심으로 크리에이터들의 유입도 빨라지고 있다. 달빛라이브 이용자는 아프리카TV의 별풍선과 같이 서비스 내 '달'을 통해 DJ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할 수 있다.

달빛라이브 관계자는 "MZ세대는 모바일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아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소비·확산하는 세대"라며 "앞으로 달빛라이브가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놀이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달빛라이브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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