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남 양식장서 50대 남성 추정 시신 발견…해경 조사
입력 2020-06-23 12:21  | 수정 2020-06-30 13:05

전남 해남의 한 해상 양식장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3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6분 해남군 화산면 상마도 북서쪽 가두리 양식장에서 엎드린 상태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옷가지에서 발견된 신분증을 토대로 50대 남성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문 감정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남성 신원을 확인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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