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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 모바일 신현준 광고 화제...이유는?
입력 2020-06-23 11:48 
사진=넥슨
스웨덴 축구 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흉내로 배우 신현준이 출연한 축구게임 광고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게임업체 넥슨에 따르면 19일 유튜브에 올린 FIFA 모바일 광고는 23일 오전까지 조회수 84만 뷰를 넘었습니다.

손흥민이 나오는 본 TV 광고 못지않은 관심이 반영되고 있는 것입니다.

4분 18초짜리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EcRWTKHjZM&feature=youtu.be )에서 신현준은 즐라탄 선수처럼 머리를 뒤로 질끈 묶고 콧수염을 기른채 스웨덴축구대표팀 노랑색 유니폼을 입고 등장, 스스로 '사자'라고 칭하며, 한식을 야무지게 먹고 한글로 사인을 해주기도 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또 축구선수 이승우가 등장해 신현준을 그는 진짜 스웨덴의 사자이고, 자신이 굉장히 존경하는 선수”라고 칭찬하며 익살스러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누리꾼들은 댓글로 가수 비의 깡 신드롬처럼 신라탄 형의 흥행을 기대한다며 화답하고 있습니다.

넥슨 피파라이브액션팀 이명지 팀장은 "축구팬들에게 오랜 기간 ‘신라탄으로도 잘 알려진 신현준 배우와 함께 피파모바일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영상으로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린 만큼 피파모바일에서도 꾸준히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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