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에 이준호 교수 연임
입력 2020-06-23 11:35 
이준호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학장. [사진 제공 = 서울대]

현재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장직을 맡고 있는 이준호 생명과학부 교수가 2022년 6월까지 다시 자연과학대학을 이끈다.
23일 서울대는 이 교수가 21일부로 다시 자연과학대학장 보직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6월 20일까지로 2년이다.
이 학장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학장직을 역임해왔다. 이전엔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 소장을 맡았다.
자연과학대학 교무부학장 보직은 오병권 수리과학부 교수가, 학생부학장은 최희정 생명과학부 교수가 맡게 됐다. 또한 박록진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교무부학장을, 윤성철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기획부학장 임무를 수행한다. 자연과학대 내 기초과학공동기기원 원장직은 김기훈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맡는다. 신임 부학장과 공동기기원장은 모두 처음 보직을 맡으며 임기는 학장과 같이 2년이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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