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 천안 110번 확진자 직장 영어학원 임시 폐쇄
입력 2020-06-23 11:34  | 수정 2020-06-30 12:05

충남 아산시는 천안 110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직장이 아산 배방지역 학원으로 확인되면서 이 일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시에 따르면 전날 양성판정을 받은 48살 여성의 직장인 영어학원에 대한 방역 소독을 하고 임시폐쇄 했습니다.

학원생들이 다니는 배방초, 모산중, 배방중에 대해서도 이날 하루 등교를 금지했습니다.

이 여성과 최근 접촉한 학원생과 학원 관련자 2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 천안시도 110번 확진자 가족 전원(남편, 자녀 2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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