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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46억 건물주의 10년전? "반지하…"
입력 2020-06-23 10: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10년 전 이말년과 반지하에서 살았던 시절을 회상했다.
기안84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상수동 반지하 때 사진. 병건 형이랑 빨래도 하고, 넓적다리 소주 먹던 때. 눈빛이 매서웠던 나. 벌써 10년 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기안84와 이말년이 반지하에 살던 시절 집 밖에 빨래 건조대를 놓고 빨래를 널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어려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기안84는 웹툰 원고로 보이는 종이를 진지한 눈빛으로 보고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리꾼들은 기안84가 지난해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46억원대 건물을 매입한 것을 언급하며 "건물주의 과거", "고생 많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기안84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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