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3일 체감온도 33도 이상…24일부터는 전국에 비
입력 2020-06-23 10:03  | 수정 2020-06-30 10:07

23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고, 오후 들면서 전국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4도가 예상된다. 서울은 32도가 되겠다.
세계보건기구(WHO) 분류에 따른 미세먼지 예보의 경우 충청·전북은 오전에 '나쁨', 오후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에 전국은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불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1.5m가 예상된다.
23일까지 폭염특보가 발표된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지역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매우 더울 전망이다.
또 그 밖의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지역도 33도 이상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남부내륙도 31도 이상 올라 더울 전망이어서 건강 관리와 농업·축산업·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강원도는 27일과 28일, 남부지방은 27일에 비가 올 전망이다.
[이상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