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흥서 추가 확진자 발생…목감동 거주 80세 여성
입력 2020-06-23 09:41  | 수정 2020-06-30 10:07

경기 시흥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3일 시흥시청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목감동에 거주하는 A(80세, 여)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흥시 관내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24명이 됐다.
그는 지난 20일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후 지난 22일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같은 날 밤 확진으로 판명됐다.
그는 이날 새벽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시 보건당국은 그의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또, A 씨의 동거 가족에 대해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A 씨 거주지에 대해서는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인근 방역도 조만간 시행할 예정이다.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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