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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 사과, 이태원 방문 논란에 “실망 안겨드려 죄송”
입력 2020-06-23 08: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세븐틴 민규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기고 이태원을 방문한 것을 사과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헹가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민규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었던 지난 4월 말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등과 함께 이태원에 방문한 것을 사과했다.
민규는 최근 저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실망 안겨드린 점 사과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많은 사랑 주시는 팬 여러분들, 열심히 하는 멤버들,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죄송하다. 더 좋은 활동을 통해 앞으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신곡 ‘Left & Right (레프트 앤 라이트)를 발매한 세븐틴은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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