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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공식입장, 소속사 측 “예비신부, 지난 주 딸 출산”
입력 2020-06-23 08: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류승범(40)이 아빠가 됐다.
류승범 소속사 샘컴퍼니는 지난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류승범의 예비신부가 지난주에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류승범은 3년간 열애해온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인 여자친구와 프랑스에서 거주 중으로, 류승범은 예비신부 곁에서 출산 준비를 도왔다. 류승범의 예비신부는 슬로바키아인으로 프랑스에서 화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승범은 최근 3년 여간 열애해 온 10살 연하 외국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혀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당초 지인들만 초대해 간소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출산 후 간소하게 식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류승범은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해 이후 ‘그물 ‘베를린 ‘부당거래 ‘사생결단 ‘수상한 고객들 ‘품행제로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9년 ‘타짜: 원 아이드 잭 개봉 외에는 작품활동을 쉬고 있던 류승범은 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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