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경준♥장신영 “둘째 정우, 외모는 아빠·성격은 엄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동상이몽2 강경준♥장신영이 둘째 정우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3주년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져 강경준♥장신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9개월 된 둘째 아들 정우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장신영은 3.610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저를 닮아서 굉장히 순하다. 또 엄청 잘 먹는다”라고 자랑을 늘어놨고, 강경준은 딸을 바랐는데 아들이 나왔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아빠 닮았다고 한다”라며 쑥스러워 했다.
이어진 식사 시간, 두 사람은 제대로 앉지도 못한 채 교대로 밥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둘째가 생기고 달라진 일상에 애정전선에도 이상기류가 흘렀다. 홀로 밥을 먹던 장신영은 "정우를 낳기 전과 후에 나를 똑같이 사랑하냐"라고 물었고, 강경준은 "사랑한다. 달라진 거 같냐"라고 답하며 당황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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