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하나부터 열까지
입력 2020-06-23 07:48  | 수정 2020-06-23 08:02
<하나부터 열까지>

홍콩의 한 식당 주방.

프라이팬에서 노릇노릇 달걀 볶음밥이 만들어지는 동안

요리사는 대체 어디 있는 걸까요?

이 스마트 주방은 음식을 3분 안에 조리할 수 있는 프라이팬과

재료를 다듬고 옮기는 로봇 팔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완성된 요리 역시 귀여운 표정의 로봇 웨이터가 직접 전달합니다.

주문부터 조리와 포장, 배달까지 모두 자동화돼 고작 4명의 직원밖에 필요하지 않다는데요.

효율적인데다 위생 문제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지만

일자리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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