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월 23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6-23 07:00  | 수정 2020-06-23 07:16
▶ 대남확성기 재설치…"삐라 1,200만 장 준비"
비무장지대 북측지역에서 대남 확성기 방송 시설이 설치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북한은 "대남전단 1,200만 장과 이를 실어 보낼 풍선 3천여 개를 준비했다"며 대규모 대남 전단 살포를 예고했습니다.

▶ 청와대 "사실 왜곡"…백악관 "수정 요구"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의 회고록에 나온 북미 정상회담 뒷이야기에 대해 "사실을 크게 왜곡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 백악관은 볼턴 회고록과 관련해 한반도 관련 내용을 포함해 4백 곳 이상의 수정과 삭제를 요구했습니다.

▶ "2차 유행"…부산항 입항 선박서 16명 확진
방역 당국이 지난 2~3월 코로나 1차 유행에 이어 현재 수도권에 2차 유행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밖으로의 확산도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 [단독] 노상방뇨 막았다고 경비원 폭행
'갑질 피해'를 본 경비원이 또 나왔습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노상방뇨를 하던 입주민이 자신을 나무랐다는 이유로 경비원을 때린 건데, 경찰은 해당 남성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오늘도 '가마솥더위'…내일부터 장마
어제(22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섭씨 35도를 넘는 등 62년 만에 가장 더웠습니다.
오늘도 어제만큼 더운데, 내일(24일) 장마가 시작되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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