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 “타이틀곡 ‘레프트 앤 라이트’, 처음 들었을 땐 긴가민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세븐틴 호시가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는 확신이 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22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헹가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승관은 ‘Left & Right (레프트 앤 라이트)를 처음 들었을 당시를 떠올리며 "우지 형이 작업한 곡을 호시 형이 듣고 기분이 좋아서 '관아. 이번에 느낌이 왔다'라고 했다. 그래서 작업실에 가서 들었는데 리듬을 타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호시는 "이번 타이틀곡이 처음에 들었을 때 안 해본 장르라서 긴가민가 했다"면서 "두 번째 들었을 때는 소름이 돋더라. 그래서 승관이한테 전화를 해 '타이틀곡 나왔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의 이번 타이틀곡 ‘Left & Right (레프트 앤 라이트)는 왼쪽, 오른쪽 그 어디에도 출구가 없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긍정적으로 두려움 없이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외치며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노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