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행정부 고위공직자 40% 재산 줄어
입력 2009-03-27 10:08  | 수정 2009-03-27 13:06
경제위기가 행정부 고위공직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쳐 지난해 5명 중 2명이 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중앙부처 1급 이상과 지자체장, 교육감 등 1천 782명의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1년 전보다 재산이 감소한 사람이 40.5%인 7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고위공직자 1인의 평균 재산액은 12억 6천900만 원에서 12억 9천700만 원으로 2천800만 원 증가해 지난해 증가 폭 1억 6천만 원의 6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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