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구가 아니라 예술"…까사미아, 서울옥션에 팝업스토어 개설
입력 2020-06-22 16:32 
[사진 제공 = 까사미아]

신세계의 리빙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가 서울옥션(Seoul Auction)과 손잡고 프리미엄 팝업스토어 '까사미아 서울옥션평창점'을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까사미아 서울옥션평창점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의 2층 전시공간에 264㎡ 규모로 조성됐다. 가나아트센터가 자리잡은 평창동 갤러리 거리는 문화예술 특성화 상권이 형성된 곳이다. 예술인들의 관심과 문화·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젊은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다.
까사미아는 가구를 디자인 작품으로 여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추세에 맞춰 아트 갤러리와 협력, 디자인적 요소가 돋보이는 프리미엄 컬렉션 가구들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 이마트, 스타벅스 등 각 분야 1위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특성화 매장을 시도한 까사미아는 이번에는 서울옥션과의 협업했다.

까사미아만의 이를 통해 품격 있는 디자인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옥션평창점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협업 컬렉tus, 프렌치 모던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LA MAISON)' 등 차별화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다양한 가구들이 전시됐다.
가구 업계와 소비자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스 컬렉션 바이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상품을 강북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였다.
유형호 영업전략팀장은 "서울옥션평창점은 까사미아 가구의 예술적 가치와 디자인 품격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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