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재산총액 356억 9천만 원
입력 2009-03-27 09:59  | 수정 2009-03-27 11:06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총 재산은 356억 9천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직자 보유재산 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재산은 부동산 가격과 예금액 증가로 인해 전년도에 비해 4억 4천4백만 원이 증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장남 시형 씨의 경우 지난해 3천650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나, 독립생계를 유지한다는 이유를 들어 이번에는 고지를 거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논현동 자택을 제외한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할 것을 약속함에 따라, 올 상반기 중 모친 이름을 딴 '태원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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