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24번·광주 33번 확진자 접촉 359명 모두 `음성`
입력 2020-06-22 15:54 

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전북 24번 및 광주 33번 환자와 접촉한 도민 359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도내 24번 확진자인 우석대 재학생 A(22·여)씨의 직접 접촉자인 가족 6명, 친구 2명, 익산 설빙 영등점 48명 등 56명 전원이 음성 검사결과를 받고 자가격리 됐다.
광주 33번 확진자 B(20)씨와 직·간접으로 접촉한 코인노래방 59명, 커피숍 15명, 카페 3명 등 83명도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들도 모두 자가격리 대상이다.
전북도는 B씨의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대전 50번·55번 확진자가 다녀간 도내 방문판매 설명회에 참석한 도민은 27명으로, 이들도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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